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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영상] 떠 오르는 광주시민의 나들이 명소

입력 2022년 04월 18일(월) 17:42 수정 2022년 04월 19일(화) 11:41
광주 호수생태원

4월 중순에 이르러 날씨가 연일 초여름 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광주 호수생태원에 주말이면 2천여 명의 봄나들이 시민이 생태원을 찾고 있다. 호수생태원에서 숨은 명소 볼거리가 있다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

호수생태원 정문에서 왼쪽 쪽문으로 들어서면 입구에 황지해 환경미술가 / 가든 디자이너의 ‘첼시프라워쇼’ 수상 재현이라는 작품이 있다.

고요한 시간 금지된 정원이라는 표지판에는 2013년 한국의 비무장지대 나이가 60살이다고 했다. 한국은 세계 유일 분단국가를 아픔을 갖고 있지만 동시에 DMZ라는 유일한 오염되지 않은 자산이 되었다.


다음 작품은‘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으로 2011년 영국 첼시플라워쇼 아티즌 가든 부분 최고상 수상작이다. 먼 옛날에 볼 수 있었던 재래식 화장실이 설치작품이다.

수많은 군번을 이용한 작품은 군번표인데 군인의 신분증으로 군 복무 때 목에 걸고 다닌 개인표시를 말한다. 비무장지대에 있는 녹슨 철로와 철모가 눈길을 끌고 우거진 숲 사이로군인이 보초를 서는 큰 나무로 설치된 전망대가 보인다. 기둥에는 소총과 반합, 수통, 군화 등 비무장지대의 군 초소를 실감이 나게 설치한 작품이다.

왕복 5.2km의 산책로 주변에는 야생에서 보기 힘든 할미꽃이 피어 산책하는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산책로 곳곳에는 정자형 휴게실이 있어 잠시 쉬어갈 수도 있으며 구간마다 별뫼길, 노을길 등 이야기가 있다.

판문점 도보다리 재연장을 지나 버드나무와 메타세쿼이아 길에는 쉴 사이 없이 많은 사람이 줄을 이어 산책하고 있다.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찰대에서 망원렌즈로 호수를 살펴볼 수도 있다.

자연생태계의 생물들을 탐방객에게 관찰 체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와 호수생태원에서 놀 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 푸른 도시사업소에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의 시도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최찬규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