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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언니 상견례 꼭 가야돼?" 전남사는 30대 고민

입력 2024년 04월 25일(목) 16:31 수정 2024년 04월 25일(목) 17:29

'무잇슈' 란? :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

▲친언니의 상견례와 친구의 결혼식이 겹쳤을 때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 중인 글쓴이에게 누리꾼들의 의견이 갈렸다.

▲대부분은 형제자매가 상견례에 필히 참석할 필요는 없다는 반응이고, 일부는 친언니의 상견례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주변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가매초밥도 떠나···충장상권 물가·임대료↑ 내몰림 심화 우려

스타벅스 충장로점에 이어 광주 충장로 맛집 중 하나로 손꼽히던 가매초밥도 지난달 임대계약 만료로 문을 닫았다. 물가와 인건비 상승 속에서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만큼 수익이 나지 않자 대형 프랜차이즈와 유명 개인 점포들이 광주 충장상권을 떠나고 있다.

▶ '추가분담금 갈등' 광주 신용동 힐스테이트 26일부터 '입주'

공사비 폭등으로 ‘일시 중단’ 상태인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이 변곡점을 맞았다. 광주시가 ‘재정난’에 현실적으로 원안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 규모를 축소할지, 잠정 중단하고 후일에 재추진할지를 고심하고 있기 때문이다.

▶ 남구 새로운 랜드마크 푸른길 브릿지 개통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 랜드마크로 조성한 ‘푸른길 브릿지 개통식’이 29일 열린다. 푸른길 브릿지는 민선 7·8기 뉴딜사업 추진의 세번째 프로젝트 결과물로, 앞서 백운광장 일대 활성화를 목표로 문을 연 스트리트 푸드존, 미디어월 조성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광주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행사···지역현안 건의 쏟아져

광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구청장 5명 등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원팀이 돼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서도 지역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명인·명창들이 들려주는 우리가락의 정수

국립남도국악원은 27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진도)에서 기획공연 명인전Ⅰ ‘정수(精髓)’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최경만 명인의 ‘호적풍류’, 유영애 명창의 심청가 중 ‘추월만정~황성 올라가는 대목’, 이정희 명무의 ‘도살풀이춤’, 김영길 명인의 ‘박종선류 아쟁산조’, 마지막으로 왕기철 명창의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으로 특별 구성했다.

박현기자 pls214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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